속마음 타로 2 "그 사람의 진심은?" (feat.연애운)

오늘은 속마음 타로 2탄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내가 만나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그 사람의 진심은 뭘까?”

 

알다가도 모를 그 사람의 진심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에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나 숫자를 골라주세요!

 

*리딩은 배열된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14]

*위에 세 장은 나를 나타내는 카드이고 아래 세 장은 상대방에 관한 카드입니다.

그 사람과 나는 장기 연애를 해왔거나 그동안은 그럭저럭 만남을 이어왔을 거로 보입니다.

두 분의 카드에서 시작과 새 출발을 말해주는 카드가 각각 나온 것으로 봐 이제는 이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네요.

그동안은 소소한 갈등은 있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큰 굴곡 없이 지금껏 예쁘게 만나온 커플일 거라 짐작됩니다.

거꾸로 매달린 남자 카드는 내가 이 사람과 관계가 줄곧 진지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해도 강한 책임감으로 관계를 이어온 거 같습니다.

그 결과로 그 사람은 나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10번 컵 카드는 관계의 완성을 뜻하기도 하며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준비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이미 상대는 결혼을 통해 나와의 새 출발을 꿈꾸고 있으며 곧 프러포즈할 거라 예상됩니다.

그로 인해 다소 지루하던 내 일상은 결혼 준비로 바빠질 거예요.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발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가진 것에서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이끌 거로 보여요.

이런 나의 모습을 상대는 또한 좋아하고 의지합니다.

그 사람과의 결혼 역시 막힘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48]

*위에 세 장은 나를 나타내는 카드이고 아래 세 장은 상대방에 관한 카드입니다.

내가 그 사람을 보며 요즘 느끼는 마음은 ‘또 나만 급하지? 나만 힘들지?’일 거 같아요.

나무를 든 왕 카드를 봤을 때 이 관계의 주도권은 대부분 나에게 있었을 겁니다. 문제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고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려요.

사회에서 일은 잘하지만 연애 문제는 잘 풀리지 않았을 거로 보입니다.

현재 그 사람은 2번 칼 카드에 보이는 거처럼 고립 상태에 와 있습니다. 이 관계에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거로 보여요.

10번 나무 카드는 이 상황을 힘겹게 이끄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냅니다. 이젠 한계에 다다라 그 사람의 결단력 있는 태도가 필요해요.

나는 여전히 마음이 복잡하고 버거워요. 그런데도 그 사람을 놓지는 못해요. 익숙함과 미련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 사람 역시 나의 힘듦을 알고 있어 배려하려고 해요. 단지 성향이 나와는 다른 사람이고 자신이 가진 거 안에서 움직이길 바랍니다.

이대로 가면 관계가 깨질 수 있다는 걸 그 사람도 잘 알아요.

그래도 희망적인 건 에이스 나무 카드처럼 나만 짊어졌던 문제들을 그 사람도 같이 해결하려고 할 거 같아요.

만약 그 사람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면 이제는 확실히 나를 붙잡으려 해요. 곧 이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 거 같아요!

 

 

 

 

[32]

*위에 세 장은 나를 나타내는 카드이고 아래 세 장은 상대방에 관한 카드입니다.

그동안은 과거 연애가 지지부진 내 안에 남아 온 거로 보입니다. 미련일 수도 있고 아련한 기억이라 말하겠지만 오랜 기간 나를 붙잡았던 건 확실해요.

이런 나에게 다가온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열정적으로 나의 마음을 원하는 거 같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나는 묵은 옛 감정들을 쓸어낼 수 있었던 거로 보여요.

나무를 든 소년 카드는 시작과 설렘을 동시에 품은 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수가 포함되어 있어 이제는 과거를 밀어내고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거 같아요.

그 사람은 내게 호감을 느끼며 감정적인 관계로 발전시키고 싶어 합니다.

그간 서로 마음은 있으나 확실히 이어지지 못하다가 이제는 때가 됐음을 서로 느끼는 거 같아요.

썸을 타는 동안에도 상대는 나를 향한 감정이 꾸준했음을 나도 느끼고 있답니다.

가까운 미래에 그 사람은 내게 사귀자고 제안을 해올 거로 보여요.

그동안 호감이 있었던 만큼 나 또한 그 사람을 받아들이게 될 거 같습니다.

3번 컵 카드는 새로운 관계로 인해 일상이 바뀌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곧 그 사람과 나는 특별한 사이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49]

*위에 세 장은 나를 나타내는 카드이고 아래 세 장은 상대방에 관한 카드입니다.

그 사람과 나는 그동안 평탄하지 않은 연애를 해 온 거로 보여요.

나는 불의 성향으로 직설적이며 성격이 급해 먼저 일을 저지르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상대는 마음이 여리고 예민하며 생각이 많아 작은 일도 잘 곱씹을 수 있어요.

그동안 많이 싸우며 여러 번 위기도 넘겼을 거로 보입니다. 상대도 무던한 사람은 아니기에 나의 이런 면을 일일이 지적해 서로 지쳤을 가능성이 커요.

현재 나와 그 사람의 관계는 언제 깨져도 이상할 거 같지 않아요. 특히 상대는 한껏 예민해진 상태고 이를 안 나는 한 발짝 물러난 상태입니다.

나 역시 이 관계를 계속 지속할지 고민하고 뚜렷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고 있어요.

그럼에도 그 사람을 향한 미련이 있어 쉽게 놓지를 못합니다.

그 사람은 나와의 관계로 인해 감정적으로 큰 기복을 겪고 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맞춰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헤어질 의사가 없다면 먼저 연락을 해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상대는 컵을 든 여왕 카드에서 보이듯 아직은 나에 대한 감정이 있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미래엔 러버스 카드처럼 과거보다 관계가 더 나아질 거로 보입니다. 자존심을 접고 먼저 다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