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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운세/심리 타로

타로 '그 사람은 어떤 사람? ' 속마음 타로

by 타로요정 2023. 11. 2.

오늘은 타로로 ‘그 사람’의 실체와 속마음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수를 위한 제너럴 리딩이므로 해석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봐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끌리는 이미지나 숫자를 골라주세요.

 

*리딩은 배열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타로 운세 속마음

 

 

 

 

[1번]

타로 운세 속마음

1번을 뽑아주신 분들의 카드의 주요 키워드는 ‘새 출발’입니다.

현재 마음에 떠올리고 있는 그 사람의 심리 상태는 자신만으로도 벅차서 상대를 챙길 여력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만의 감정적에 몰려있거나 습관적으로 우울감을 호소할 수 있어요.

이런 상태라 말을 붙이기도 쉽지 않고 ‘그 사람’ 앞에선 눈치가 보일지도 몰라요.

전차 카드처럼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욕심이 많아 미련에 자꾸만 뒤돌아봅니다.

만약 생각하신 ‘그 사람’이 연인이라면 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단 자신의 감정에 치우칠 가능성이 커요.

자신의 힘듦을 먼저 앞세우며 정작 상대는 안중에 없다는 거죠.

해결 방법이 있음에도 내 감정이 중요해 지체하는 동안 시기를 놓치고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만약 ‘그 사람’이 직장 동료나 상사라면 경솔한 행동으로 상대를 피곤하게 하고 정작 자신은 뒤끝이 없다며 말하고 다닐 수도 있겠어요.

거기다 욕심까지 많아 나를 고달프게 합니다. 매번 저질러 놓고 후회하는 패턴이며 제대로 된 성과는 얻을 게 없습니다.

타로 카드는 0번 바보 카드를 통해 ‘그 사람’이 아닌 나에게 더 집중하라고 합니다.

칼 같이 헤어지면 좋겠지만, 어렵다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은 귀담아듣지 말고 흘려보낼 게 좋겠습니다.

‘그 사람’은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이용하기에 깊이 있는 관계 유지는 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

가까이 해봐야 내게 득이 될 게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하니까요!

 

 

 

[2번]

2번을 뽑으신 분들이 생각하는 ‘그 사람’은 절실한 상태입니다.

3번 칼 카드는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이별이나 큰 상처를 겪었을 때 나옵니다.

그만큼 무언가에 애정과 정성을 쏟았기에 뜻하지 않게 돌아오는 고통은 무척이나 클 거로 보입니다.

바라던 일이 어그러졌거나 대인 관계로 인한 상처로 힘들어할 수도 있겠어요.

현재 2번을 뽑으신 분이 생각한 ‘그 사람’은 관계를 중요시해 평소에도 사람들과 많이 소통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나와도 긴밀하게 교감하며 지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머릿속이 복잡하고 정리가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거로 보여요.

주변에서 많은 말들이 오갈 테고, ‘그 사람’은 혼란스럽고 이 상황 자체가 일상에도 지장을 줄 만큼 번거로울 거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도움이 되는 건 없으며 혼란만 가중될 뿐입니다.

현재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여황제 카드처럼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존재일 거 같아요.

여황제는 어머니 카드라고도 불리는데, 힘든 상황에 놓인 ‘그 사람’을 위해 따뜻하게 감싸준다면 큰 위로가 될 거 같아요.

지금의 고통은 잠시 지나는 것뿐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겁니다.

 

 

 

 

[3번]

3번을 뽑으신 분들의 키워드는 ‘손절’입니다.

현재 생각하신 ‘그 사람’은 많은 장점이 있는 동시에, 치명적인 단점을 보유한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사람’은 태양 카드에서처럼 어느 곳에서나 밝고 눈에 띄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또한 여왕의 컵 카드처럼 감성적인 편이라 대화를 나누면 내 마음을 깊이 알아주기도 하고 자처해 주변인들의 고민 상담사 노릇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연인이라면 좋을 때는 한 없이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사람’의 문제는 위에 나열한 장점을 종이 뒤집듯 한다는 겁니다.

태양 카드와 여왕의 컵은 기복이 심하고 좋을 땐 좋지만 나쁠 땐 한없이 가라앉는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을 직장 동료나 연인으로 만난다면, 처음엔 이 사람의  밝은 매력에 푹 빠지겠지만, 얼마 못 가 감당이 안 되는 변덕에 질릴지도 몰라요.

소위 말하는 개복치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5번 컵 카드처럼 조금만 상대가 기대에서 어긋나면 곧장 실망하고 맙니다.

전후 사정을 떠나 당장 내가 실망한 거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자칫 내가 ‘그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휘둘릴 때가 많고 오래 지내다 보면 나는 피폐해진다는 겁니다.

당장 ‘그 사람’에게서 도망쳐! 라고 정의 카드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직장 상사이거나 가족이라면 거리를 두고 꼭 필요할 때만 마주치는 게 좋겠습니다.

되도록록 ‘그 사람’에게는 관심을 안 주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4번]

타로 운세 속마음

4번을 뽑으신 분들의 키워드는 ‘발전’입니다.

현재 연인이나 친했던 친구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과거 두 분의 관계가 끝을 향해 가던 순간을 떠올리면 10번 나무 카드에 나오는 남자와 같았을 겁니다.

힘들어도 놓지 못하고 익숙해서 안고 갔을지도 몰라요.

모든 관계에는 허니문 기간이 지나면 서로 향한 믿음과 신뢰로 굴러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슬럼프나 생각지도 못한 오해, 바빠진 일상으로 애틋하던 사이가 어느덧 멀어지기도 해요.

그런 만큼 소원해진 관계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 사람이 멀어지면 끝이 나겠지만 '그 사람'은 아닙니다.

슬럼프를 이겨 낸 후 기다린 보람답게 동전을 든 기사 카드처럼 우리 사이에 다시금 훈풍이 불어 들지도 몰라요.

또한 그간의 시간을 이겨 낸 ‘그 사람’은 다시금 내게 다가오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우직하며 나를 위해 기다릴 줄 아는 만큼 책임감도 큽니다.

나를 귀하게 여기는 ‘그 사람’이 연인이라면, 결혼을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월드 카드는 우리의 관계가 더욱 확장되고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인에겐 결혼을, 가족이라면 어려움을 이겨 낸 뒤 더욱 돈독해질 것이고, 만약 ‘그 사람’이 친구라면 전보다 더 끈끈한 우정으로 관계를 맺어갈 거로 보입니다.

조언에는 소년의 나무 카드가 나왔습니다. ‘그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며 다시금 설렘이 자라나게 될 겁니다.

‘그 사람’과 항상 행복하세요!